claude-code·발행 2026.06.01·조회 2
클로드코드 /effort — AI 사고 깊이를 일 난이도에 맞춰 조절하기
쉬운 일엔 얕게 어려운 일엔 깊게. /effort로 Claude가 생각하는 깊이를 조절해 비용과 품질을 균형 있게 쓰는 방법을 입문자용으로 설명합니다.
AI에게 일을 시키다 보면, 단순한 오타 수정에도 한참 고민하거나 반대로 복잡한 설계를 너무 대충 처리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effort는 바로 이 "생각의 깊이"를 내가 직접 조절하는 명령입니다. 어려운 일엔 깊게, 쉬운 일엔 얕게 — 그래서 시간과 비용을 일에 맞게 쓸 수 있어요.
정의 (뭐냐면)
/effort는 Claude가 얼마나 깊게 생각할지(가장 낮음부터 최대까지)를 조절하는 명령입니다.
깊게 생각할수록 더 신중하고 꼼꼼한 답을 주지만, 그만큼 시간과 비용(토큰 사용량)이 늘어납니다. 반대로 얕게 두면 빠르고 가볍게 처리합니다. 일의 난이도에 맞춰 이 다이얼을 돌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떻게 쓰나 (난이도별)
기초 — 수준 직접 지정
/effort high
이렇게 수준(예: high)을 함께 적으면 그만큼 깊게 사고하도록 설정됩니다.
응용 — 슬라이더로 고르기
/effort
수준 없이 입력하면 선택 화면이 뜹니다. 키보드 화살표로 원하는 수준을 골라 적용할 수 있어, 어떤 단계가 있는지 눈으로 보면서 정할 수 있습니다.
심화 — 기본값으로 되돌리기
/effort auto
auto로 두면 모델이 알아서 적당한 수준을 고릅니다. 직접 조절한 게 헷갈리거나 그냥 맡기고 싶을 때 기본값으로 복귀하는 용도입니다.
흔한 함정 (해당될 때만)
- 무조건 높게 두는 게 좋은 건 아닙니다. 간단한 일까지 high로 두면 답은 느려지고 비용만 늘어납니다.
- 한 번 설정하면 이후 작업에 계속 적용됩니다. 어려운 작업이 끝났다면 다시 낮추거나
auto로 돌려두는 습관이 좋습니다.
실전 사례
단순 오타 수정이나 변수 이름 바꾸기 같은 가벼운 작업은 낮은 수준으로 빠르게 처리합니다. 그러다 복잡한 알고리즘 설계나 까다로운 버그 추적처럼 깊은 고민이 필요한 순간에만 /effort high로 올려 신중하게 맡기는 식으로 쓰면 효율이 좋습니다.
이렇게 더 씁니다
사고량을 직접 조절할 수 있으니, 비용과 품질을 일 난이도에 맞춰 쓸 수 있습니다. 속도 자체가 급하다면 /fast(빠른 응답 모드)와 함께 떠올려 보세요. effort는 "얼마나 깊게", fast는 "얼마나 빠르게"에 가깝습니다.
정리
/effort는 Claude의 생각 깊이를 일에 맞춰 조절하는 다이얼입니다. 어려운 일엔 high, 쉬운 일엔 낮게, 맡기고 싶을 땐 auto. 이 감각만 익혀도 시간과 비용을 훨씬 알뜰하게 쓸 수 있습니다.
기준: Claude Code v2.1.154 (2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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