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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발행 2026.06.24

CTA, 이 버튼 원래는 신문 광고였다

클로드 홉킨스의 1920년대 신문 광고 'Clip this coupon'에서 시작된 CTA. TV의 'Call now!'를 거쳐 웹 버튼이 된 100년의 진화사. 한 화면에 3개 이상이면 사실상 CTA가 아닙니다.

한 줄로

지금은 "지금 구매하기" 같은 웹 버튼이지만, CTA(Call to Action)는 100년 전 신문 광고에서 시작된 용어입니다.

어디서 왔나

1920년대 미국 광고계에서 활약한 클로드 홉킨스(Claude Hopkins)는 Scientific Advertising에서 "독자가 행동하지 않는 광고는 광고가 아니다"라고 썼습니다. 그가 즐겨 쓰던 장치가 "Clip this coupon"이었습니다. 신문 광고에 점선으로 둘러싼 쿠폰을 인쇄해 두고, 가위로 잘라 보내면 무료 샘플을 보내주는 식. 독자에게 명확한 다음 동작을 시킨 것이죠.

이 발상이 1970년대 TV 인포머셜로 옮겨가면서 "Call now! Operators are standing by!"로 진화했습니다. 전화번호가 화면 아래 깜빡이는 그 장면이 CTA의 직계 조상입니다.

웹에서 처음 등장한 시점은 1990년대 후반 e커머스 초기. 이전까지의 광고가 "주의를 끄는 것"에 집중했다면, 클릭이 측정 가능해진 순간부터 "행동을 유도하는 것"이 모든 페이지의 목적이 됐습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방식

지금의 CTA는 버튼 색·문구·위치 모든 것이 측정 대상입니다. "Sign up" vs "Get started" vs "Start free" 같은 한 단어 차이가 전환율을 두 자릿수로 흔든다는 사례가 흔합니다. 색상은 보색 대비, 위치는 위 폴드(Above the fold), 동사형 문구가 정석입니다.

바이브 메이커가 챙길 한 가지

CTA는 "버튼 디자인"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다음 행동 단 하나를 정해 주는 일입니다. 한 화면에 CTA가 3개 이상이면 사실상 CTA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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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ve the fold · Hooked model · Conversion rate

#UI/UX#용어사전#CTA#어원#광고사#ClaudeHopkins#전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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