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발행 2026.07.07
Friction, Amazon 1-click이 만든 단어
물리학의 마찰력 개념을 UI에 옮긴 단어. 1999년 Amazon의 1-Click 특허가 분기점이 된 friction의 어원을 정리합니다.
한 줄로
물리학의 마찰력 개념을 UI에 옮긴 단어입니다. 1999년 Amazon의 "1-Click" 특허가 그 분기점이었습니다.
어디서 왔나
1990년대 후반 e커머스 초기, 결제 과정은 끔찍하게 길었습니다. 카트, 배송 주소, 결제 정보, 확인 페이지, 비밀번호 재입력... 6~7단계였습니다.
1999년, Amazon이 "1-Click Ordering" 특허(US 5,960,411)를 받았습니다. 한 번 카드 정보를 등록한 사용자는, 다음부터는 버튼 한 번으로 결제 완료. 이 발명이 e커머스를 바꿨습니다.
이 변화를 설명하는 단어로 friction이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리학에서 friction은 운동을 방해하는 마찰력입니다. UI에서는 사용자의 동작을 방해하는 모든 것입니다. 입력 단계, 로딩 시간, 결정 부담 같은 것입니다.
"Frictionless"(마찰 없는)라는 단어가 2000년대 후반 모든 e커머스의 목표가 됐습니다.
UI/UX에서의 적용
나쁜 friction을 줄이는 디자인:
자동 로그인: 매번 비밀번호 안 묻기.
카드 정보 저장: 1-click 결제.
권한 일괄 요청: 단계 분리하지 않고 한 번에.
소셜 로그인: 회원가입 자체를 제거.
좋은 friction을 추가하는 디자인(그렇다, 일부러 더 어렵게):
삭제 확인 모달: "정말 삭제하시겠습니까?"
결제 비밀번호 재입력: 큰 금액일 때.
무료 체험 해지 단계: "정말 떠나시겠습니까? 이런 기능을 놓치게 됩니다."
마지막 케이스는 다크 패턴(roach motel)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좋은 friction과 나쁜 friction의 경계는 누구를 위해입니다.
바이브 메이커가 챙길 한 가지
본인 도구의 핵심 동작에서 사용자가 마주치는 모든 단계를 종이에 적어 보세요. 각 단계에 "이게 정말 필요한가?"를 물으면 보통 절반은 줄일 수 있습니다. 줄인 만큼 retention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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