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발행 2026.06.25
Modal, Larry Tesler의 'NO MODES' 차 번호판
한 디자이너가 자기 차 번호판에 'NO MODES'라고 새기고 다녔습니다. 래리 테슬러가 평생 싸운 대상이 바로 모달입니다. 모달 다이얼로그가 적절한 경우, 부적절한 경우, 그리고 50년 전 그가 한 말이 지금도 유효한 이유.
한 줄로
한 디자이너가 자기 차 번호판에 "NO MODES"라고 새기고 다녔습니다. 그가 평생 싸운 대상이 바로 모달이었습니다.
어디서 왔나
"Mode"는 컴퓨터가 상태를 가질 때 쓰는 말입니다. 같은 키를 눌러도 모드에 따라 다른 일이 일어납니다. 1970년대의 워드 프로세서는 모드 천국이었습니다. "입력 모드"에서 i를 누르면 "i"가 입력됐지만, "명령 모드"에서 i를 누르면 입력 모드로 진입했습니다.
이게 사용자에게 어땠을까요? 재앙이었습니다. 사용자가 자기가 어떤 모드인지 모르면 의도와 다른 일이 일어났습니다. "왜 글자가 안 들어가지?" 후에 "아 명령 모드였구나."
이 모드 지옥에 평생 반대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래리 테슬러(Larry Tesler). Xerox PARC의 연구자였고, 후에 Apple로 옮겨 Macintosh 개발에 참여한 인물입니다.
테슬러는 모드 없는 텍스트 편집기 Gypsy(1975)를 만들었습니다. 같은 키는 항상 같은 동작을 합니다. 다른 동작을 원하면 메뉴를 쓰거나 화면의 다른 영역을 클릭합니다.
그는 이 신념을 어찌나 강하게 가졌는지, 자기 캘리포니아 차 번호판을 "NO MODES"로 만들었고, 회사 웹사이트 도메인이 한때 nomodes.com이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방식
여기서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modal dialog는 사실 테슬러가 그토록 싫어한 그 mode입니다. 모달이 떠 있는 동안 사용자는 모달을 닫기 전까지 다른 작업을 할 수 없습니다. "modal mode"에 갇힌 것입니다.
그래서 모달은 신중하게 써야 합니다. 모달이 적절한 경우는 확인이 필요한 파괴적 동작(삭제, 결제, 로그아웃), 흐름을 끊을 만큼 중요한 알림(약관 변경, 보안 경고), 집중이 필요한 짧은 작업(비밀번호 입력)입니다.
부적절한 경우는 단순 정보 표시(토스트나 사이드바로), 긴 폼(별도 페이지로), 광고/프로모션(사용자는 즉시 닫습니다)입니다.
바이브 메이커가 챙길 한 가지
모달은 강한 패턴이라 남용하기 쉽습니다. 자문해 보세요. 사용자의 현재 작업을 멈출 만큼 중요한 일인가. 그렇지 않다면 모달이 아니라 토스트, 배너, 사이드바를 씁니다. 테슬러가 50년 전부터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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