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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 1964년 나무 상자에 바퀴 두 개
1964년 더글러스 엥겔바트가 발명한 나무 상자 마우스, 그가 한 푼도 못 받은 특허 이야기, 이름이 농담인 발명의 힘을 정리합니다.
한 줄로
더글러스 엥겔바트가 1964년 발명한 나무 상자입니다. 그가 받은 특허 사용료는 0달러였습니다.
어디서 왔나
1963년, 스탠퍼드 연구소(SRI)에서 일하던 더글러스 엥겔바트(Douglas Engelbart)는 컴퓨터 화면의 커서를 더 빠르게 움직이는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당시 표준은 라이트펜과 트랙볼이었습니다. 둘 다 손을 들거나 자세를 바꿔야 해서 불편했습니다.
엥겔바트와 동료 빌 잉글리시(Bill English)는 책상에서 굴리는 상자를 떠올렸습니다. 1964년 첫 시제품 완성. 나무 상자 + 직각 두 바퀴 + 빨간 버튼 하나 + 꼬리처럼 나온 케이블.
이름이 어떻게 붙었는지에 대해 엥겔바트는 후일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케이블이 꼬리처럼 보였고, 손에 잡으면 동그스름해서... 우리 중 누군가가 '쥐(mouse) 같다'고 했고, 그 이름이 그냥 굳어버렸다."
특허 출원은 1967년, 등록은 1970년. 이름은 "X-Y Position Indicator for a Display System". 공식 명칭은 따로 있었지만 아무도 안 썼습니다.
돈을 못 번 발명: 마우스 특허는 1987년 만료됐습니다. Apple이 1984년 매킨토시에 마우스를 표준으로 채용해 폭발적으로 보급됐을 때, 엥겔바트의 SRI는 단지 4만 달러에 특허를 라이센스해준 상태였습니다. 엥겔바트 본인은 단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방식
마우스는 50년 동안 살아남았습니다. 트랙패드·터치스크린·터치펜이 등장해도 정밀 작업(디자인, CAD, 게임)에서는 여전히 마우스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버티컬 마우스, 트랙볼 마우스, 무선 마우스 등 변종은 많지만 기본 구조는 1964년과 같습니다.
엥겔바트는 2013년 88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가 살아 있을 때 받은 명예 박사학위는 30개 이상. 돈은 못 받았지만 인류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바이브 메이커가 챙길 한 가지
가장 강력한 발명은 종종 이름이 농담입니다. 마우스, 햄버거, 쿠키, 토스트. 발명자의 진지함과 사용자의 친근함이 균형을 이루는 순간, 그 이름은 50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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