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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발행 2026.07.13

Pantone, 1963 Lawrence Herbert, 인쇄 색상 표준

전 세계 어디서나 같은 색이 인쇄되도록 만든 색상 시스템 Pantone. 1963년 로런스 허버트가 발표한 PMS가 60년이 지난 지금도 브랜드 색의 표준입니다. 인쇄 매체로 확장한다면 챙겨야 할 코드입니다.

한 줄로

전 세계 어디서나 같은 색이 인쇄되도록 만든 색상 시스템입니다. 1963년 한 청년의 발명이 디자인 산업 표준이 됐습니다.

어디서 왔나

1956년, 23세 미국 청년 로런스 허버트(Lawrence Herbert)가 뉴저지의 작은 인쇄 회사 M&J Levine Advertising에 입사했습니다. 회사는 색이 일관되게 안 나오는 문제로 고전했습니다. 같은 디자인이 다른 인쇄소에서 다른 색으로 나왔습니다.

허버트는 1962년 회사를 인수했고, 1963년 회사 이름을 Pantone Inc.로 바꿨습니다. 같은 해 Pantone Matching System (PMS)를 발표했습니다.

핵심 아이디어는 모든 색에 고유 번호를 부여하고, 그 번호로 어디서나 정확히 같은 색을 재현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 PANTONE 186 C는 특정 빨간색입니다. "186"이라는 번호만 알면 도쿄, 뉴욕, 베를린의 어느 인쇄소에서도 같은 빨간색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1,000여 가지 색이었습니다. 지금은 약 3,000가지로 확장됐습니다.

Pantone의 핵심 가치

색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전달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이전에는 디자이너가 "이 정도 빨강"이라고 말해도 인쇄소는 "그 빨강"이 무슨 빨강인지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Pantone 번호 하나로 모든 모호함이 사라졌습니다.

RGB / CMYK와의 차이

RGB: 화면용. 빛의 색입니다.

CMYK: 인쇄용. 잉크의 색입니다.

Pantone: 인쇄용. 단일 색상의 정확한 매칭입니다. CMYK가 4가지 잉크 혼합인 반면, Pantone은 그 색을 정확히 만든 단일 잉크입니다.

브랜드 컬러는 보통 Pantone + CMYK + RGB + HEX 4가지로 정의됩니다. 각각 다른 용도입니다.

Color of the Year

2000년부터 Pantone이 매년 "올해의 색"을 발표합니다. 이게 디자인 트렌드의 풍향계가 됐습니다.

2024: Peach Fuzz (복숭아 솜털색).

2023: Viva Magenta (마젠타).

2022: Very Peri (페리윙클).

2020: Classic Blue.

이 발표가 패션, 인테리어, 그래픽 디자인 트렌드를 1년간 영향을 미칩니다.

디지털 시대

웹·앱 시대에 Pantone의 인쇄 표준 가치는 줄었습니다. 그러나 브랜드 색의 권위 있는 정의로는 여전히 표준입니다. 어도비가 2022년 Pantone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하면서 Photoshop에서 Pantone 색이 안 보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후 별도 구독으로 다시 지원).

바이브 메이커가 챙길 한 가지

웹·앱만 만든다면 Pantone을 직접 쓸 일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브랜드를 인쇄 매체(명함, 굿즈, 옥외 광고)로 확장할 계획이라면 Pantone 코드 1~2개를 미리 정해 두는 게 일관성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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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 / RGB / HSL · CMYK · Brand color

#UI/UX#용어사전#Pantone#Lawrence Herbert#색상시스템#1963#브랜드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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