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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발행 2026.06.25

Miller's Law (7±2), 사람의 단기 기억은 7개에서 멈춘다

1956년 하버드 심리학자 조지 밀러의 논문 한 편이 정한 인간 인지 한계 7±2. 50년 동안 모든 디자인 책의 1장이 됐습니다. 현대 인지심리학은 더 보수적으로 4±1을 봅니다. 핵심은 사람의 머리가 작다는 사실입니다.

한 줄로

1956년 하버드 심리학자 조지 밀러의 논문 한 편이 정한 인간 인지 한계입니다. 50년 동안 모든 디자인 책의 1장이 됐습니다.

어디서 왔나

1956년, 조지 A. 밀러(George A. Miller)가 Psychological Review에 발표한 논문 제목이 이미 전설입니다.

"The Magical Number Seven, Plus or Minus Two"

밀러는 다양한 실험 결과를 종합해 "사람의 작업 기억(working memory)은 평균 7개 항목, 편차 2개"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5개에서 9개. 그 이상은 머릿속에 잘 안 들어갑니다.

흥미로운 건 이 "7"이 마법의 숫자가 된 과정입니다. 밀러 본인은 논문 첫 문단에서 농담조로 "이 숫자가 나를 7년간 괴롭혔다. 모든 곳에 7이 나타난다. 일주일도 7일, 무지개도 7색, 죄도 7가지, 일곱 난쟁이도..."라고 썼습니다. 그는 이 숫자에 신비주의적 의미를 주지 않으려 했지만, 디자이너들이 그걸 가져가서 "메뉴는 7개 이하"라는 규칙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방식

후속 연구는 "7±2"보다 더 보수적입니다. 현대 인지심리학은 4±1 정도가 실제 한계라고 봅니다(Cowan, 2001). 즉 5개도 많습니다.

UI 적용 사례입니다. 메뉴 7개 이하는 글로벌 nav, 카테고리, 탭 수에 적용됩니다. 전화번호 3-4-4 청킹은 010-1234-5678처럼 끊는 이유입니다. 카드 그리드는 화면당 보여주는 카드 수, 단계 표시는 회원가입 단계를 5단계 이하로 합니다.

바이브 메이커가 챙길 한 가지

Miller's Law의 진짜 교훈은 "7"이 아닙니다. 사람의 머리는 작다는 것입니다. 한 화면에서 사용자에게 4개 이상의 새로운 결정을 요구하면, 그중 절반은 잊어버립니다. 화면을 만들 때마다 자문하세요. "이 화면에서 사용자가 외워야 할 게 몇 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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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용어사전#밀러법칙#인지심리학#Bell Labs#어원#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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