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발행 2026.07.06
Cognitive bias, 1972년 트버스키와 카너먼이 정리한 머리의 함정
사람의 사고에는 체계적 오류가 있습니다. 1972년 두 심리학자가 이 사실을 학문으로 만들어 후에 노벨경제학상까지 받은 인지편향의 역사를 정리합니다.
한 줄로
사람의 사고에는 체계적 오류가 있습니다. 1972년 두 심리학자가 이 사실을 학문으로 만들어, 후에 노벨경제학상까지 받았습니다.
어디서 왔나
1972년, 이스라엘 출신 심리학자 아모스 트버스키(Amos Tversky)와 다니엘 카너먼(Daniel Kahneman)이 Science지에 "Judgment Under Uncertainty: Heuristics and Biases"를 발표했습니다. 그들의 주장은 사람의 직관적 판단은 무작위 오류가 아니라 체계적 편향을 따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전까지 경제학과 의사결정 이론은 "사람은 합리적 행위자"라고 가정했습니다. 트버스키와 카너먼은 그 가정을 무너뜨렸습니다.
이들의 후속 연구는 행동경제학이라는 새 분야를 만들었습니다. 카너먼은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았습니다(트버스키는 1996년 작고).
지금 알려진 인지편향은 200가지가 넘습니다. 위키피디아의 "List of cognitive biases" 페이지가 산업 표준 목록으로 통합니다.
UI/UX 적용
대표적 편향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Confirmation bias: 본인 믿음을 확인하는 정보만 받아들입니다.
Anchoring: 첫 정보가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Sunk cost fallacy: 이미 쓴 비용 때문에 손해 보면서도 계속합니다.
Default effect: 미리 선택된 옵션을 그대로 가져갑니다.
가격 페이지 디자인의 90%는 이 편향들을 활용합니다.
바이브 메이커가 챙길 한 가지
인지편향은 사용자를 속이는 도구가 될 수도 있고 사용자를 돕는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크 패턴은 전자, 좋은 기본값(default)은 후자입니다. 둘의 차이는 누구를 위해 사용하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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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rmation bias, Anchoring, Dark patt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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