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발행 2026.06.27
WCAG, Tim Berners-Lee가 시작한 웹 접근성
웹의 발명자 팀 버너스리가 시작한 접근성 표준 WCAG의 역사와 4대 원칙 POUR, 그리고 1인 랩이 접근성을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정리합니다.
한 줄로
웹의 발명자가 직접 만든 접근성 표준입니다. 약자는 단순합니다. Web Content Accessibility Guidelines.
어디서 왔나
1997년, 월드와이드웹의 발명자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는 W3C에서 Web Accessibility Initiative (WAI)를 발족시켰습니다. 그가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The power of the Web is in its universality. Access by everyone regardless of disability is an essential aspect." (웹의 힘은 보편성에 있다. 장애와 무관하게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본질이다.)
1999년 첫 번째 WCAG 1.0이 발표됐습니다. 14개 가이드라인, 65개 체크포인트. 2008년 WCAG 2.0이 나오면서 지금 우리가 아는 구조가 잡혔습니다.
4대 원칙 (POUR):
Perceivable (인지 가능): 시각·청각으로 못 받아도 다른 방식으로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Operable (조작 가능): 키보드만으로도, 음성만으로도 조작 가능해야 합니다.
Understandable (이해 가능): 콘텐츠와 인터페이스가 명확해야 합니다.
Robust (견고): 다양한 보조 기기에서 동작해야 합니다.
준수 레벨은 A < AA < AAA. 대부분의 법적 요구사항(미국 ADA, 한국 KWCAG)이 AA를 기준으로 합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방식
색 대비 4.5:1: 본문 텍스트 vs 배경.
alt 텍스트: 모든 의미 있는 이미지에 적용.
키보드 내비게이션: Tab 키만으로 모든 인터랙티브 요소 접근 가능.
포커스 표시: Tab 했을 때 어디 있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ARIA 레이블: 스크린리더에게 의미 전달.
2024년 EU의 European Accessibility Act가 발효되면서, EU 시장에 진출하려면 WCAG 2.1 AA 준수가 사실상 필수가 됐습니다.
바이브 메이커가 챙길 한 가지
접근성을 "법적 의무" 또는 "장애인용 추가 기능"으로 보는 시각은 좁습니다. 이동 중 한 손 사용, 밝은 햇빛 아래에서의 가독성, 음성 비서 통합. 모두 접근성이 만든 부수 효과입니다. 접근성 잘 된 사이트는 일반 사용자에게도 더 빠르고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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